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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타고 보자’식 예산 알박기 중복·과잉 투자 계속돼
‘쓰지도 못할 예산을 타내고, 남은 예산은 다른 데 쓰고, 중복·과잉 투자로 예산을 날리고-’. 옛날 얘기가 아니다. ‘예산 10% 절감’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고 출범한 현 정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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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V 중앙일보] ‘신개념 탄약’ 개발…사거리 2배↑·정확도 300%↑
'사이버 내침' 상황…배후 밝히는 데 총력 집중해야 7월 9일 TV중앙일보는 Ddos의 집중공격 소식으로 시작합니다. 이틀간 진행된 Ddos 공격은 오늘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전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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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종 플루, 무더위에도 기승 왜?
이슈 추적 ‘여름 세균, 겨울 바이러스’라는 말이 있다. 여름에는 세균이 잘 번식하고 바이러스가 잘 살 수 없다는 말이다. 바이러스를 보호하는 막이 단순해 온도가 올라가면 DNA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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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토피 기미 여드름 주근깨 잔주름의 끝은 어디까지인가?
피부고민에서 벗어나는 지름길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그 어느해 보다 황사현상이 올해는 더 심할것으로 예상돼 피부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걱정이 태산이다. 황사는 각종 피부질환의 원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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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학자 299명 미래 대한민국 만든다
13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을 관장하는 기초기술연구회가 최근 NAP 5대 과제를 선정해 드림팀을 구성, 본격적으로 연구 개발에 들어갔다. 2015년까지 산·학·연 과학자 299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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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최초 친환경 빗물받이 겸용 캐노픽스
코리아핫픽스(대표 안기풍, www.canofix.com)는 실리콘과 피스볼트를 사용하지 않고 빗물을 재활용 할 수 있는 캐노픽스를 세계최초로 개발하여 관련 업계에 폭발적인 관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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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칼럼] 일기 예보, 왜 이렇게 틀릴까?
매 주말, 휴일이 지날 때마다 기상청은 홍역을 앓는다. 기상 예보가 틀렸다는 항의가 빗발쳐서다. 장맛비가 숨바꼭질 하듯 출몰하면서 시작된 이래 벌써 6주째다. 특히 여름 휴가철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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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상청 '보령 怪파도' 예측 무시 논란 "사고 전날 3m 파도 예상했다"
지난 5월 4일 충남 보령 죽도에 ‘괴(怪)파도’가 덮쳐 관광객 9명이 사망했다. 기상청은 그 일대에 지진이나 큰 파도가 관측되지 않았다며 ‘이상현상’ 결과라고 밝혔다.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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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릿팝의 대명사 트래비스 한국 공연
기상청에 따르면 26일 밤에는 흐린 뒤 갠 날씨가 예상된다. 하지만 록 매니어들에게는 기상청의 예보가 틀리는 것이 나을 지도 모르겠다. 비오는 밤을 울리는 트래비스(사진)의 ‘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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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시평] 지금은 기후변화 동맹을 생각할 때
지구온난화로 인해 뚜렷한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 기후의 특징이 없어진 것 같다.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00년간 평균기온이 1.4도 상승하면서 혹한기가 줄어들고 일평균 온도가 0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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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문 잘못 해석해 ‘오보 장비’ 판정
▶라디오존데는 기상센서를 풍선에 달아, 고층 일기상황을 관측하는 장비다. 기상청 관측자들이 라디오존데 풍선을 하늘에 띄우고 있다. 기상청의 ‘기상 오보’가 잦아 국민의 불만이 높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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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서울서도 大지진 일어날 수 있습니다”
12일 중국 쓰촨(四川) 지방에서 일어난 대지진(규모 7.9)으로 사망자가 3만 명에 육박했다. 중국 정부는 사망자가 5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. 쓰촨 지방은 약 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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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서울서도 大지진 일어날 수 있습니다”
쓰촨 대지진이 일어난 그날, 한국의 기상청도 분주했다. 공휴일(석가탄신일)이었지만 5명이 비상근무를 했다. 2~3분에 한 번꼴로 전화가 울렸다. “사무실 벽에 설치한 에어컨이 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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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새로운 기후문화를 창조하자
올해는 장마가 끝나고도 장마 때보다 더 많은 폭우가 내렸고, 뒤늦게 찾아온 무더위는 예년보다 맹위를 떨쳤다. 기상 오보를 남발한 기상청은 동네북 신세로 전락했다. 이 같은 기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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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쉼] 아니 벌써 … 워터파크, 전면 개장 앞당겨 … 알짜 이용 정보
캐리비안 베이=권혁재 사진전문기자 [사진 제공=천천향] 벌써 덥다. 봄꽃 피었다고 호들갑 떤 게 엊그제인데 어느새 여름이 코앞이다. 6월 중순까지만도 예년 기온(15~22℃)을 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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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EO들이 족집게 '기상 과외' 받는 까닭은 …
"스모그가 발생하면 황사 먼지보다 더 작은 극미세입자가 만들어지고 이것이 반도체 제조 공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" (국립기상연구소 전영신 박사) "반도체 공장은 철저한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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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입수] 슈퍼태풍 한반도 덮친다
지구 온난화로 인해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의 강도가 점점 세지고 있다. 대재앙 앞에 선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? 태풍 전문가인 제주대 문일주 교수의 ‘지구 온난화와 슈퍼태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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땀과의 전쟁, 액취증과 다한증
꽃샘추위도 한풀 꺾여 따스한 봄 날씨가 완연하다. 하지만 화창한 봄 날씨를 만끽하는 것도 잠시, 봄은 짧고 긴 여름이 일찍 온다는 소식이다. 그만큼 빨리 더워질 것이라는 기상청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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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반도의 겨울이 사라져간다
2월 8일 기상청은 지난 10년간(1996∼2005년)의 한반도 기후특성을 분석해 발표했다. 평균 기온은 섭씨 14.1도로, 과거 30년(1971∼2000년) 평균 기온(13.5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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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] 성능은 수퍼컴, 덩치는 미니컴
연세대에 설치된 WCCS 2003의 모습. 장롱 크기의 수퍼컴퓨터와는 차이를 보인다. 사진 뒤의 에어컨과 크기가 비슷하다.'수퍼컴퓨터'라고 하면 연구소에나 있는 거대한 컴퓨터 시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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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'북핵 번지수' 잘못 짚었다
북한의 핵실험 위치를 탐지해 발표한 정부 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13일 당초의 관측 위치를 뒤늦게 수정했다. 한.미.일 3국의 기상청이 점찍은 곳과 너무 동떨어져 엉뚱한 곳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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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더위 대책을 세우자
연일 30도를 웃도는 날씨와 열대야 현상으로 모두 힘든 여름이었다. 더위에 숨진 노인의 기사가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기도 했다. 사실 혹서(酷暑)는 해마다 전 세계적으로 수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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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재난대책 패러다임 다시 짜자
지난달 14일 시작된 올 장마가 엊그제인 29일 끝났다고 기상청이 공식 발표했다. 평년보다 2주일 길었고, 강우량도 기록적이었다. 서울에는 1046㎜의 비가 내려, 사상 최대였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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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'에위니아' 특이하네!
전남 진도.해남.완도에 11일 일곱 시간여 동안 호우경보가 발령됐다. 123㎜의 폭우가 쏟아진 곳도 있다. 태풍 '에위니아'가 할퀴고 간 지 하루 만에 다시 장마전선이 덮쳤기 때